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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회장 "편안한 회사는 결코 좋은 회사 아니다"

최종수정 2008.06.13 11:15 기사입력 2008.06.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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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은 "편안한 회사는 결코 좋은 회사가 아니다. 그것은 개인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있다는 말이다"며 "지금은 힘들더라도 미래를 향해 계속 혁신하고 도전하는 회사가 진짜 좋은 회사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웅진그룹 온라인 뉴스레터 6월호에 실린 CEO메시지에서 "혁신은 힘들고 귀찮은 일이다. 그래서 혁신의 반대말은 편안함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강조, "현재 편안하고 따뜻하다면 혁신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혁신활동의 8가지 평가기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육상선수가 100m를 달리고 나서 단축된 시간을 재듯, 혁신활동도 기록갱신과 목표 달성의 수치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보다 20% 원가 절감, 생산성 30% 향상 등과 같이 한눈에 와닿을 수 있는 숫자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윤 회장은 혁신의 활동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 8가지를 제시했다. 조직원 모두의 참여, 우수인재의 주도, 우수기업 벤치마킹, 혁신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올바른 혁신 기법 습득, CEO와 혁신팀의 혁신 의지, 교육과 커뮤니케이션, 혁신에 대한 거부감 극복 여부, 충분히 높은 혁신의 목표 등이다.

윤 회장은 이어 "토요타, GE 등이세계 최고의 자리에서도 혁신하는 이유는 혁신 없이는 미래에는 1등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세계 1위 기업과 경쟁한다는 것은 그들의 강도로 혁신한다는 것이다. 회사가 커질수록 혁신의 강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혁신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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