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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카지노 로비스트 체포 조사중

최종수정 2008.06.11 21:08 기사입력 2008.06.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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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운영하는 카지노 비리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앙지검 특수3부가 박정삼 전 사장의 정치권 로비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모씨와 홍모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다.

이모씨는 전 프리컴시스템 대표이며, 홍모씨는 대우정보시스템 전 직원으로 이들은 카지노 보안시스템 선정 과정에서 불법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그랜드코라이레저가 지난 2005~2006년 대우정보시스템과 삼성SDS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224억원 규모의 카지노 보안 시스템을 맡기는 과정에서 이씨가 로비를 벌였다는 정황을 포착, 수사를 벌이고 있다.

홍씨를 포함한 대우정보시스템 임직원 역시 회사자금을 횡령한 단서를 포착, 검찰은 이 돈이 이씨를 통해 그랜드코리아레저와 정치권 등에 유입됐는지 여부를 확인중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씨가 국정원2차장 출신인 그랜드코리아레저 박정삼 전 사장과 구 여권 인사들과 친분을 이용해 카지노 사업과정에서 정치권을 상대로 한 불법로비에 개입했다는 의혹에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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