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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중 1명 "현 노사 관계 대립적"

최종수정 2008.06.11 18:30 기사입력 2008.06.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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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은 현재 노사관계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앞으로 협력적인 방향으로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릭스 코퍼레이션이 지난달 6~13일에 걸쳐 만 20~65세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1일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사관계가 '대립적'이라는 답한 비율이 48%로 나타났다.

이는 '협력적'이라는 답변보다 8.1%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노사관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투쟁.대립.파업.빨간띠 등 부정적(73.3%) 이미지가 협력.화합.고용안정 등 긍정적(7.2%)인 이미지를 압도했다.

다만 향후 노사관계의 변화방향을 묻는 질문에 `협력적'(42.0%), `변화없음'(39.9%), `대립적'(18.1%) 등으로 낙관론이 우세했다.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방안은 노사간 양보와 배려(48.1%), 사측의 노력(32.3%), 정부의 역할(8.2%), 노측의 노력(6.9%) 등의 순으로 대답했고 노사안정의 최대 효과는 고용안정(43.4%), 기업의 경쟁력 강화(31.4%) 등이 꼽혔다.

이와 함께 전체 응답자의 77.5%는 노사관계 법.질서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대답, 법치주의에 기초한 합리적 노동운동을 기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0%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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