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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에덴의 동쪽' 송승헌-연정훈 첫사랑으로 등장

최종수정 2008.06.11 18:02 기사입력 2008.06.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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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KBS 화제의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주인공 한지혜가 세 남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여인으로 간택됐다.

MBC 새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캐스팅돼 송승헌(동철 역), 연정훈(동욱 역), 박해진(명훈 역) 세 남자의 첫 사랑인 지현 역을 맡은 것. 한지혜는 아픈 가족사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밝고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당당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돌한 10대, 커리어우먼, 가슴 아픈 사랑의 주인공 등을 폭넓게 연기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온 한지혜를 이 드라마에 끌어들인 사람은 대본을 집필하고 있는 나연숙 작가.

그동안 한지혜의 연기를 눈여겨 봐왔다는 나작가는 "지현이 이야기의 대립구도를 만들어가는 핵심인물이라 연기력이 중요하다"며 "맡은 작품마다 캐릭터에 몰입하는 연기를 보여준 한지혜는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한지혜는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출연했던 작품들을 복습하며 자신의 연기 분석에 나섰다. 극중 아버지의 죽음으로 복수를 꿈꾸며 야망을 키워가는 형 동철과 엘리트 검사이지만 뒤바뀐 자신의 운명에 절망하는 동생 동철의 첫 사랑 여인으로서 미묘한 감정연기가 필요하기 때문.

이에 한지혜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당찬 캐릭터와 복잡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표정 연기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25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자하고, 홍콩, 마카오 등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하는 등 방송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에덴의 동쪽'은 현재 아역배우 중심으로 촬영이 진행 중이며, 오는 8월쯤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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