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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최종수정 2008.06.11 16:55 기사입력 2008.06.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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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사거리의 명물, 교보생명의 '광화문 글판'을 제주도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은 11일 김태환 제주지사의 요청이 계기가 돼 그 동안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대도시에서 볼 수 있었던 '광화문 글판'을 제주도에 처음 내걸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김태환 제주지사가 "공무가 있어 상경해서 광화문 사거리를 지날 때마다 교보빌딩에 걸린 '광화문 글판' 내용이 가슴에 와 닿았다. 이런 글귀가 제주도에도 게시되면 도민들도 크게 기뻐할 것이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도 좋을 것"이라며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런 김 지사의 제안을 교보생명이 받아들여 '광화문 글판' <여름편>이 바다 건너 제주도에 내걸리게 됐다.

교보생명 제주사옥(제주시 이동1동 소재) 정면에 설치된 가로 10m, 세로 4m의 대형 글판에 적힌 글귀는 '당신의 마음을 애틋이 사랑하듯 우리 사는 세상을 사랑합니다'. 김용택 시인의 시 '사랑'의 한 문구를 발췌한 것.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려고 할 때 갈등과 대립은 사라지고 진정한 사랑과 화해를 실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글판은 오는 8월말까지 광화문 본사를 비롯해 강남 교보타워, 천안 연수원(계성원), 부산, 광주, 대전, 제주 등 7개 지역의 교보생명 사옥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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