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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한국가스공사 본사 압수수색(상보)

최종수정 2008.06.11 15:57 기사입력 2008.06.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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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공기업 비리 수사가 가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수원지검 특수부(박진만 부장검사)는 1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량 감사실과 경영전략실 등을 수색해 예산운용 및 투자 자료, 근로복지기금 운용자료, 5년간 직원 징계 현황 등에 대한 4상자 분량의 관련서류와 전산자료를 압수했다.

검찰은 일부 전·현직 임직원의 업무상 배임 혐의와 국내외 투자과정에서 예산이 부당하게 집행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찰은 이날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후 내주부터 관련자를 소환해 본격 조사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감사원의 공기업 대상 감사에서 2001~2008년 우리사주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보전 명목으로 직원들에게 228억원을 부당하게 지급하는 등 비리 사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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