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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철도 민간투자사업 제안

최종수정 2008.06.11 15:29 기사입력 2008.06.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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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영종하늘도시~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19.9㎞... 2014년 아시안게임 이전 개통 목표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제2철도 사업에 대해 (가칭)인천스카이레일주식회사가 BTO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제안서를 지난 2일 시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칭)인천스카이레일주식회사가 시에 제안한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은 민간사업자가 사회기반시설을 건설 준공과 동시에 시설을 인천시에 기부채납하고 사업제안자는 총 30년간 시설을 운영하여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사업제안자인 (가칭)인천스카이레일주식회사가 구상하고 있는 노선은 인천역에서 월미도~영종하늘도시~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약 19.9㎞ 구간이다.

전체구간 중 월미도와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해안구간은 해저쉴드터널로, 나머지 육상구간은 도시미관을 고려해 지하개착과 일부 교량형식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료는 일반 도시철도요금 수준으로 책정했으며 2014년 아시안게임 이전까지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같이 공항 제2철도 사업이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될 경우 교통시설이 조기 확보됨으로서 수인선철도와 연계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지방도시간 광역교통체계가 조속히 구축되는 한편 영종도 하늘도시의 대규모 개발(택지, 관광단지)과 향후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에 따른 광역교통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종도 물류단지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인천 구도심권의 시민들과 경인전철 및 수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이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경우 신 교통시스템인 도시형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노선과 연계돼 있어 용유·무의 지역 관광단지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투자 사업의 추진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과 Airport city 개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영종구역의 U-city와 조화된 최첨단 미래 교통수단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사업제안서 검토 및 적격성조사 등을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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