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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국어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최종수정 2008.06.11 14:46 기사입력 2008.06.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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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각종 국제행사 성공적 개최 위해 17개 어권별 1130명으로 구성...터키어 등 희소어권 발굴 예정

인천시가 내년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위해 외국어전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12일 갖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대회의실에서 17개 어권별 1130명으로 구성된 외국어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내년부터 대규모 국제행사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인천의 발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는 내년 도시축전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간 우호증진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2009 아-태 도시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와 함께 국내 최장교이며 세계적 교량인 인천대교 준공으로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을 찾을 것을 대비 이같은 봉사단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외국어전문자원봉사자를 어권별, 단체별, 등급별로 소모임을 운영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2009년에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에 맞는 교재를 개발하여 수준 높은 교육·훈련의 반복 실시로 적기에 외국어전문 자원봉사자를 투입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시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내에 교육장을 신설하고 오는 6월 말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11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소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 12월까지는 3개월 과정으로 영어, 일어, 중국어 초·중·고급반을 편성 외국어교육 대상자 350명을 선발하여 주·야간에 무료로 심화교육을 실시해 수료자는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희소어권(벵갈어, 말레이어, 터키어, 흰두어, 타이어, 크메르 등)의 자원봉사자 발굴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인력 Data 업그레이드 및 인력관리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은 대규모 국제행사의 선봉적 역할에 대한 다짐선서와 위촉장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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