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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네 경사났네' 친구 같은 모녀 캐릭터에 공감

최종수정 2008.06.11 19:38 기사입력 2008.06.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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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MBC 일일연속극 '춘자네 경사났네'가 친구같은 모녀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뻔뻔하게 보일 만큼 용감하고 씩씩한 분홍(서지혜 분)이 푼수데기에 철부지이자 트러블메이커인 엄마 춘자(고두심 분)의 뒷수습을 도맡는 등 어찌 보면 주객이 전도된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

춘자는 분홍의 조심하라는 조언에도 불구하고 전 재산 털어 달삼(김병세 분)과 함께 사업에 참여하지만, 결국 달삼에게 사기만 당하는 등 이래저래 사건사고만 일으킨다.

고두심은 “우리네 엄마들은 사실 힘들다. 때론 자식들에게 기대고 싶기도 하고, 힘들 때 위로 받고 싶기도 하다. 강하게 살 수 밖에 없지만, 사실 연약한 여자일 수밖에 없는 본질의 면모를 춘자가 잘 표현해줘 엄마들은 아마 쾌감을 느낄 것이다”라며 많은 어머니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춘자네 경사났네'는 앞으로 생기발랄하고 흥미진진한 분홍-주혁(주상욱 분)-정연(한다민 분), 정우(김기범 분)-주리(왕빛나 분)의 풋풋한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 이와 더불어 대팔(강남길 분)-분희(양희경 분)의 코믹한 중장년 러브스토리도 본격 시동을 걸어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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