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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차마 남편에게 말못한 비밀 있다"

최종수정 2008.06.11 18:07 기사입력 2008.06.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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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은 박경림[사진=MBC]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 "차마 남편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박경림이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에서 이같이 밝혀 관심을 모았다.

박경림은 ‘부부간의 비밀’에 관한 토크를 하던 중 “집에서 남편의 팔 길이보다 훨씬 짧아 보이는 와이셔츠를 발견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다른 사람보다 유난히 팔이 긴 남편에게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친정에서 가져왔나?’하는 생각에 와이셔츠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줬다.

하지만 얼마 뒤 박경림은 남편이 “선물 받은 와이셔츠를 보지 못했냐”는 말에 당황해 순간적으로 “본 적이 없다”고 같이 찾아주는 척을 했다. 그녀는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조형기는 ‘부부싸움 뒤에 통일동산에 가는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조형기는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이놈의 집구석! 내가 나가고 말지’하며 집에서 뛰쳐나온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막상 갈 곳이 없는 그는 화가 나는 마음에 친구에게 전화해 ‘아내와 싸웠으니 만나자’고 하지만 친구들은 하나같이 "‘아내한테 잘하라’며 전화를 끊어버리거나 전화를 안 받는다"고 밝혔다.

일산에 사는 조형기는 할 수 없이 “무작정 차를 타고 자유로를 달린다. 결국 갈 곳이 없어 통일동산까지 차를 타고 가서 망원경으로 북한만 바라보고 다시 집에 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여자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로 꾸며진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은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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