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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정부, 새로운 각오로 출발할 것"

최종수정 2008.06.11 12:46 기사입력 2008.06.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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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1일 대내외적인 경제위기와 관련, "국민, 기업, 근로자, 정부, 정치권이 합심하면 어떤 나라보다도 위기를 잘 극복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각오로 정부도 출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1차 '중소기업 성공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공격적 도전과 경영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러한 언급은 조만간 단행될 국정쇄신책 발표를 통해 쇠고기 파동으로 촉발된 정권차원의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유가폭등으로 인한 물가불안 등 악화된 경제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 통합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세계경제의 미래가 불확실하고 고유가에 의해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며 "유가가 150불 또는 200불이 될지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이다. 좀 더 지켜보면 비상 대책을 세워야할 단계가 올지도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방중 "중국은 중국 나름대로 세계 최고의 경제 성장을 하고 있지만 국민과 정부가 합심해 위기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봤다"고 방중 당시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저희도 과거 70년대 1·2차 오일쇼크, 90년대 후반 금융위기를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합심해 성공적으로 극복한 역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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