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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한국동서발전 무보증회사채 AAA(안정적)

최종수정 2008.06.11 12:33 기사입력 2008.06.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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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한국동서발전의 기발행 제 6,7,8,9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로 ▲영위산업의 공공성 및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의 100% 자회사로서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보 ▲전력거래가격체계 및 연료비 변동 등에 따라 수익성 다소 가변적이나, 지속적인 외형 성장 및 설비이용률 제고를 통해 양호한 영업실적 달성 ▲발전설비 투자에 따른 자금조달부담 존재하나, 우수한 현금창출력 및 재무적 융통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등을 꼽았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01년 4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돼 설립된 화력발전회사로서 국내발전설비의 약 13.8%(2008년 3월 기준), 판매전력량의 약 12.2%(2007년 연간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전력수급 구조상 매우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신평은 "한국동서발전이 국가 기간산업에 해당하는 전력산업 내에서 중요한 위상을 점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사업환경을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하고 있다"면서 "발전용 연료의 수입가격 상승에 따른 영업수익성 저하현상과 발전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부담 및 이에 따른 외부차입의 필요성 등은 신용도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신평은 "현행 전력거래가격체계에 따라 발전원가를 보상받고 있는 데다,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설비투자자금의 상당부분을 충당하고 있어 재무안정성이 약화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특히 전력산업의 정책적 중요성 및 모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직간접적 지원가능성 등은 동사 신용도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한신평은 한국농촌공사와 한국동서발전㈜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AA(안정적)으로 유지했으며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한국농촌공사와 한국전력공사는 A1으로 유지하고, 한국동서발전㈜와 한국서부발전㈜는 A1으로 신규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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