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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예정된 국가에너지위원회 '연기'

최종수정 2008.06.11 14:09 기사입력 2008.06.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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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공감대 형성후 개최"

이달 26일로 예정됐던 우리나라의 에너지정책 최고 결정기관인 국가에너지위원회 개최가 연기됐다.

11일 이재훈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고유가 상황에서 장기적인 에너지 수급계획을 하루라도 빨리 밝히는 게 정부의 책무이지만 각계 각층의 여론 수렴결과 보다 많은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후 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에너지 믹스를 어떻게 가져가는지가 장기적 에너지 대책의 핵심이지만 지난 4일 원전비중 관련 토론회는 물론 이 분야에 관심있는 각계각층과 물밑 접촉한 결과 정부 주도로 성급히 끌고가서는 안 되겠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에너지위원회가 1년에 2회 열리도록 돼 있는 만큼 한없이 연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공감대가 확보되면 국정 에너지 믹스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6년 9월 출범한 국가에너지위원회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지식경제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장관과 에너지와 관련된 시민단체 추천인사 5인, 산·학·연 민간전문가 등 총 25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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