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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러닝메이트, 군출신 될까?

최종수정 2008.06.11 11:42 기사입력 2008.06.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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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국방부의 전 고위 관리를 러닝메이트로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인 출신 러닝메이트는 오바마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외교ㆍ군사 분야를 보완해줄 비장의 카드다.

부통령 후보 추천팀에 조언한 상원의원들은 이날 전역 장군들 이름이 부통령 후보군으로 거론됐다고 전했다.

켄트 콘래드 상원의원(노스다코타주)은 "많은 이름이 거론됐다"며 "실명을 밝힐 순 없지만 고위 장성 출신들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정해진 후보가 없으며 이를 알 수도 없다"고 함구했다.

바이런 도건 상원의원(노스다코타주)도 "미국에서 명망 높은 군 출신들이 부통령 부호감으로 거론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한 소식통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령관을 역임한 제임스 존스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오바마측 대선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거물급 군 출신은 토니 맥픽, 스콧 그레이션, 리처드 댄직 등이 있다. 힐러리 캠프에는 휴 셀턴, 웨슬리 클라크가 포진해있다.
오바마가 힐러리에게 화해의 손을 내미는 수단으로 힐러리나 힐러리쪽 인사를 러닝메이트로 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과거 로널드 레이건 정부 아래서 해군 제독으로 복무한 짐 웹 상원의원(버지니아주)도 오바마의 러닝메이트 후보군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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