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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국내최고 리조트 굳히기 나서

최종수정 2008.06.11 10:50 기사입력 2008.06.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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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 대규모 리조트 조성 및 설악, 용평 등 리모델링 돌입

'골프장, 프리미엄급 콘도, 워터파크 개발을 통해 국내 레저사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

한화리조트(대표이사 홍원기)는 충남 태안에 골프장, 골프텔, 콘도, 워터파크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리조트를 조성한다.

또 노후화 된 콘도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설악을 유럽풍의 이국적인 외관과 풍경이 살아있는 리조트로 탈바꿈시킨다.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일대 231만4000㎡ 부지에 들어설 새 리조트의 이름은 '골든베이 골프&리조트'다.

한화는 우선 회원제 18홀, 대중제 9홀 등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56실의 골프텔을 이달 중 착공, 2009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어 400실 규모의 프리미엄급 콘도와 워터파크 시설도 만들 예정이다. 사업비는 1단계 2100억원, 2단계 1900억원 등 총 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골든베이 골프&리조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풍으로 디자인했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비치 코스와 산악 지형의 밸리 코스가 어우러져 하나의 골프장에서 두 가지의 감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의 운영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서해안을 대표하는 골프리조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측은 이번 리조트 개발이 태안지역 관광객 유입과 고용 창출 등을 통해, 기름 유출 사고 이후 고통을 겪고 있는 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009년부터 한화리조트의 대표 상징 시설인 설악 본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용인, 양평 등 노후화 된 체인에 대해 순차적인 리뉴얼을 추진한다.

특히 설악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유럽풍의 이국적인 외관과 풍경이 살아있는 리조트로 탈바꿈한다.

노후화된 외관과 객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편안한 분위기와 여가시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길고 단조로운 콘도 외관에 유럽풍의 건축 양식을 적용해 세련되고 모던한 감각의 인테리어와 최상급 서비스로 호텔과 같은 콘도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워터피아 확장, 씨네라마 신축, 골프 코스 및 클럽하우스 리뉴얼, 프라자랜드 부지 재개발 구상 등이 실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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