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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 녹는 속도 빨라 온난화 급속 진행

최종수정 2008.06.11 13:36 기사입력 2008.06.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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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10년 동안 북극권 빙산의 급격한 해빙으로 영구 결빙층이 빠르게 줄면서 지구온난화가 지금의 3.5배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미국 알래스카, 캐나다 북부, 러시아의 북극권 기온이 상승해 영구 동토층 위에 지어진 집이나 시설물이 타격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구과학 전문 저널인 지오피지컬 리서치 레터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국립설빙데이터센터(NSIDC)와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에 따르면 빙산의 영구 결빙층이 급속히 녹고 있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할 듯하다.

영구 결빙층이 녹을 경우 메탄과 이산화탄소가 방출하는 원천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NSIDC의 앤드루 슬레이터는 이에 대해 "북극 지방과 기후 시스템 간의 연관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빙산이 녹으면 대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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