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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구스타 야오밍, 자선재단 설립

최종수정 2008.06.11 11:29 기사입력 2008.06.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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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지진 재건을 돕기 위해 자선재단을 설립한 농구스타 야오밍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농구스타 야오밍(姚明)이 200만달러(약 22억원)로 자선재단을 설립했다.
 
신화통신은 미 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에서 뛰고 있는 야오가 자신의 이름을 딴 '야오밍 기금'을 설립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오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월 12일 발생한 쓰촨성 대지진 피해 재건에 도움이 되고자 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오는 "피해지역의 학교 설립을 도울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의 건강ㆍ복지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케츠 구단주 레슬리 알렉산더는 야오밍 재단 설립 후 10만달러를, 미국의 석유회사 코노코필립스는 5만위안을, 미국의 아이스크림 업체 콜드스톤 크리머리는 중국에서 벌어들인 수익 가운데 최소 1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야오는 대지진 발생 후 50만위안(약 7000만원)을 기부했지만 지난해 수입이 5500만달러인 판에 너무 인색한 게 아니냐는 비난이 일자 21만4000달러를 더 내놓았다.
 
재단 설립 기금 200만달러까지 합하면 야오의 총 기부액은 1600만위안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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