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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이머징마켓 투자 글로벌IB로

최종수정 2008.06.11 11:20 기사입력 2008.06.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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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달러 시대 연다] 증권사 가자! 해외로

현대증권은 최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 최고 투자은행(IB)을 넘어 글로벌 IB로의 웅비를 꿈꾼다.

현대증권이 글로벌 IB로 도약하기 위해 취하는 전략은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과 코피티션(Coopetition). 국내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IB사업을 추진해 현지화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경쟁자와 활발한 제휴를 통해 시장 파이를 키워 나가는 윈-윈 전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우선 해외사업 공략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기자본 실탄을 확보했으며 현지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런던ㆍ뉴욕ㆍ홍콩ㆍ상하이ㆍ도쿄ㆍ베트남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법인은 확고한 인적 네트워크를 쌓고 있으며 파생상품, 자산담보부증권(ABS),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첨단 금융기법에 대한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부터 베트남ㆍ카자흐스탄ㆍ우즈베키스탄ㆍ인도네시아ㆍ몽골 등 이머징 마켓 진출과 투자를 통한 신흥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외 진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투자펀드 개발, 해외 현지 금융기관 인수 및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기 위한 인프라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현지 부동산 개발사업 및 광물, 에너지, 인프라 관련 펀드 구성을 진행 중이며, IB 및 자기자본 투자(PI)업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현지 우량기업 IPO 및 공기업 민영화 참여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해외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내시스템 및 인재 육성에도 분주하다. 현지 시장조사 및 투자정보 수집을 위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위기관리 시스템 운영과 교육 투자로 글로벌 IB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IB업무 담당직원들은 해외 경영학 석사(MBA) 과정과 국내대학원 교육 과정에 해마다 파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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