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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46살까지 노총각 고집한 속사정

최종수정 2008.06.11 12:27 기사입력 2008.06.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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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홍콩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 46)가 20여 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온 류지아링(유가령, 42)과 정식 부부가 된다.

중국과 홍콩의 주요 매체들은 "량차오웨이와 류지아링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주요 언론 매체들의 보도를 인용한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초 홍콩의 포시즌호텔에서 약 1000만 홍콩달러(약 13억원)가 소요되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량차오웨이와 류지아링은 1989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 19년 동안 끊임없이 결혼설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결혼 피로연 비용은 200만 홍콩달러(약 2억 6400만원)가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량차오웨이와 류지아링이 교제 19년 만에 결혼하게 된 이유가 밝혀져 화제다.

량차오웨이의 한 측근은 "10여 년 전 한 점술인이 량차오웨이에게 46세 이전에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으면 건강이 나빠지거나 불운이 찾아온다고 말했다"며 "점술에 관심이 많은 량차오웨이와 류지아링이 이 때문에 결혼을 미뤄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량차오웨이는 "결혼 일정은 영화 '적벽대전' 촬영과 홍보 일정이 끝나는 시기를 고려해 정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량차오웨이는 오는 27일 46세 생일을 맞는다. 오는 12월 43세가 되는 류지아링은 현재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오우삼 감독의 '적벽대전' 촬영을 마친 량차오웨이는 이소룡의 쿵푸 스승을 그린 왕가위 감독의 차기작 '엽문전'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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