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KPSI시즌2' 최철호, 스태프들의 최고 도우미 앞장

최종수정 2008.06.11 10:27 기사입력 2008.06.11 10:27

댓글쓰기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배우 최철호가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연출부의 궂은일까지 도맡아 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형 CSI'를 표방하며 실제 KPSI 대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수퍼액션의 TV시리즈 'KPSI 시즌2'에서 최철호는 '무대뽀' 정신의 강력계 국형사 역을 맡아,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코믹하면서도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철호는 극중에서 뿐 아니라 실제 촬영장에서도 '무대뽀' 캐릭터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

11일 제작진에 따르면 KPSI에 출연 중인 연기자들은 선배 배우 최철호의 명령에 따라 당번을 정해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이른바 '식사 당번제'를 만들어 적용하고 있다.

또 음식이 빨리 나오도록 메뉴를 통일 시키거나 날씨와 상황에 맞춰 메뉴를 정해주고, 간식까지 챙기는 등의 일도 최철호가 직접 나서서 하면서 연출부의 사소한 일을 줄여주고 있다는 것.

연출을 맡고 있는 이상헌 감독은 "밤샘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들을 즐겁게 해주고, 장비 뒷정리도 마다하지 않는 등 최철호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에 모두들 흡족해하고 있다"며 "함께 작업하기 전에는 과묵한 배우로만 알았는데 알면 알수록 진국"이라고 최철호를 평가했다.

한편 14일 밤 12시 방송될 ' KPSI 시즌2' 3화 '귀신 택시' 편에서는 1994년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수사과정이 펼쳐진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