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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대책]생산성 50%로 높이는 'Innovate Korea' 추진

최종수정 2008.06.11 10:30 기사입력 2008.06.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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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침체에 빠진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Innovate Korea프로젝트'를 추진, 현재 대기업의 33%수준에 그치는 한국의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2012년 선진국 수준인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현재 독일의 중소기업 생산성은 58.6%, 이탈리아와 일본도 각각 56.0%, 49.3%다.

11일 지식경제부는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중소기업 성공전략 보고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윤호 장관은 "중소기업 생산성이 대기업에 비해 낮고 증가율도 하락 추세에 있지만 최근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가격경쟁력마저 훼손되고 있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며 "생산성 혁신만이 근원적인 해결 방안"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소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2002년 7.7%에서 2004년 4.2%, 2005년 2.3%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대기업 역시 2002년 19.5%였던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2005년 11.6%로 낮아진 상태다.

'Innovate Korea'는 지난 20년간 유럽과 미국의 성장률 차이가 IT기술의 확용격차에 있다는 분석하에 'IT를 통한 디지털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컴퓨터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제품 개발기간 단축과 불량률 감소를 지원하며 ▲IT를 활용해 수요기업의 생산정보를 납품기업과 실시간으로 공유, 재고감소와 원가절감이 가능한 IT혁신 협력사업을 강화한다.

아울러 ▲중소기업간 설계·생산 네트워크 시스템 지원도 확대해 규모의 경제와 생산 분업효과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의 Best practice 확산을 유도하고 제조현장의 생산성 혁신 붐을 조성할 계획이며, 고급 인력 확충과 현장방문형 교육을 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형 생산성 혁신대상을 운용하고 경영컨설팅 지원을 확대하며 ▲석박사, 산업체 퇴직인력 등 고급인력의 중소기업 고용지원을 확대한다.

또 ▲인력 재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 전문대에 정규과정 외에 중소기업 특약과정을 시범적으로 설치하며 기업현장 실습, 기술교육 등 5년제 연계교육과정 신설한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들의 기술금융 인프라를 확충하고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표준화된 기술평가모형을 개발·보급하고 금융기관의 기술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기술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술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금융위 등 관계부처와 협조, 합성대출 유동화제도, R&D 프로젝트 보증 등을 신규 도입해 기술평가를 기반으로 한 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 R&D 성과의 사업화 초기단계에 집중 투자하는 신성장동력 투자펀드를 조성하여 중소기업들의 핵심 기술역량에 기반한 고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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