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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경기는 바닥권 진입 <솔로몬투자證>

최종수정 2008.06.11 08:41 기사입력 2008.06.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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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택경기가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11일 "현재 국내외증시의 두가지 악재는 미국의 주택경기침체와 국제유가 급등인데, 주택문제는 이제는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는게 맞다"면서 "2·4분기에도 해외투자은행들의 실적이 부진할 전망인데 이 때문에 신용위기가 재차 불거질 수 있지만 주식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전에 비해 크게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에도 미국의 주택투자는 25.5%(전기비연율) 감소해 성장률 둔화요인으로 작용했지만 2분기부터는 주택투자 감소 폭은 점차 축소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임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주택경기는 매매가 활성화되면서 주택허가, 주택착공, 투자 등이 늘어나야 본격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데 아직 금융기관들은 서브프라임 충격을 수습하는 과정에 있어 주택대출부문에서 대출태도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주택에 있어서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펜딩 홈 세일즈 인덱스(Pending Home Sales Index)가 4월에는 6.2% 상승했고, 신규주택매매, 허가, 착공 등의 주택지표가 증가했다. 이러한 선행지표의 개선과 미국의 주택경기가 지난 2년간 조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미국의 주택경기는 바닥권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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