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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가구이상 대단지 아파트값 상승률 둔화

최종수정 2008.06.11 08:00 기사입력 2008.06.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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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대비 2.56%올라...500~1000가구 아파트 3.59% 올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집값 상승이 컷던 1000가구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오름세가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000가구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연초 대비 평균 2.56% 올라 1000가구미만 단지(3.54%)에 비해 상승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수 별로는 500가구이상 1000가구미만 단지가 평균 3.59%로 가장 많이 올랐고 500 가구미만 소형 단지도 3.48%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컷던 지난 2006년 같은기간 1000가구이상 대단지가 16.93%로 가장 많이 올랐고 500가구이상 1000가구미만이 13.12%, 500 가구미만 중소단지는 11.86% 상승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처럼 대단지 아파트값 상승폭이 줄어든 것은 강남, 송파 등 올들어 1000가구이상 대단지가 많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와 고가의 중대형 단지 약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500가구미만 소형 단지는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에 따라 상대적으로 오른 곳이 많았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그동안 대단지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이 이뤄졌던 것과는 달리 이젠 단지 규모보다는 입지 여건이나 가격, 발전 가능성이 더욱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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