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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수혜산업 8

최종수정 2008.06.11 08:49 기사입력 2008.06.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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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ㆍ소매업ㆍ부동산ㆍ건축ㆍ교통ㆍ스포츠ㆍITㆍ통신이 베이징 올림픽 수혜 산업으로 꼽혔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가 관련 산업과 상장 기업들에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안겨준다며 이들 8대 산업이 대표적인 올림픽 수혜 산업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광업의 경우 대규모 해외 관광객이 올림픽 기간 중 베이징을 찾을 것으로 보여 막대한 수입이 기대된다.
 
역대 올림픽 개최국의 상황을 보면 올림픽 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 20만~30만명이 몰렸다. 이들 대다수는 중상류층 스포츠ㆍ여행 애호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베이징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베이징의 숙박 수요가 절정에 이를 듯하다. 올림픽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베이징의 성급 이상 호텔 수는 800개, 객실 수는 13만개로 예상되고 있다.
 
이화원, 자금성, 만리장성 같은 베이징의 주요 관광지에도 관광객이 몰려 올해 베이징의 관광 수입은 45억달러(약 4조617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은 관광뿐 아니라 소비도 촉진해 소매업이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누리게 될 듯싶다. 2004 올림픽을 전후한 2002~2007년 사회소비재 매출 규모는 539억위안에 달했다.
 
베이징 시당국은 올림픽 개막에 앞서 대대적인 도시 개조를 단행했다. 그 결과 교통ㆍ상업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부동산 시장 가치가 높아졌다. 많은 건물이 철거돼 올림픽 이후에도 부동산 수요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시당국이 도시 인프라 건설에 쏟아부은 자금은 1800억위안(약 27조원)이다. 건설업이 최대 올림픽 수혜 산업으로 꼽힌 것은 그 때문이다. 올림픽 인프라 건설로 일자리 8만개가 창출되기도 했다.
 
올림픽 경기장 건설에 신소재ㆍ신기술이 사용되면서 건축 기술 수준도 크게 향상됐다.
 
올림픽을 계기로 단기간에 많은 사람이 몰려들게 마련이다. 따라서 원활한 교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베이징은 2004년부터 교통 인프라 건설에 900억위안을 투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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