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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BC, '남용式 혁신' 주목

최종수정 2008.06.11 06:10 기사입력 2008.06.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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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전문 유력 방송사인 미국 CNBC가 남용 부회장의 ‘혁신 경영’에 큰 관심을 보였다.

CNBC는 ‘혁신경영’(‘The Business of Innovation’)을 주제로 마련된 5부작 특집 프로그램 중 제 2편 ‘혁신과 몰락’(‘Innovate or Die’)에서 남용 부회장 등 6명의 혁신 전문가를 패널로 초청, 대담을 진행했다.

10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에서 방영된 대담에서 남 부회장은 혁신을 위한 노력, 북미시장 경기침체, 영어 공용화 등에 관한 질문을 받고 답변했다.

남 부회장은 혁신 과정에서 실패를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우리는 고객 인사이트(통찰)를 깊게 이해하는데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시장에서 실패하지 않는 제품을 개발하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남 부회장은 미국 경기가 침체인 상황에서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때로는 어려운 외부 환경에서도 혁신은 가능하다.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영어공용화와 관련해서는 "모든 직원들은 같은 언어를 갖고 있어야 한다"며 "서로 토론하고 협의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가치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영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담에는 남 부회장 외에도 안토니오 페레스 코닥 회장, 다니엘 바젤라 스위스 노바티스 회장, 에스코 아호 전 핀란드 총리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진행은 CNBC의 스타 앵커인 마리아 바르티로모(Maria Bartiromo)가 맡았다.

한편, CNBC는 남 부회장이 대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국 뉴욕 CNBC 본사와 서울을 위성으로 연결해 프로그램을 녹화했다.

CNBC는 이 방송을 오는 9월까지 미국(2회), 유럽(4회), 아시아(4회) 지역에서 총 10회를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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