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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도 한국 촛불집회에 관심

최종수정 2008.07.18 07:23 기사입력 2008.06.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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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 매시간 보도

중동의 알자지라 방송이 10일 서울에서 열린 대규모 촛불집회를 매시간 보도하며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알자지라는 '한국의 분노'(Fury in S.Korea)라는 기사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출범 4개월만에 내각이 총사퇴한다고 발표했는 데도 한국 국민은 오늘 100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한국인은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쇠고기 수입 정책이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비판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이하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방송은 한국 정부가 세종로에 모래를 담은 컨테이너로 벽을 쌓고 시위대가 정부 건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경계하는 장면을 보도했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미국의 한국정책연구소 연구원 크리스티나 안도 "한국 국민이 이명박 정부가 미국 회사의 이익을 위해 한국 소비자와 시민의 안전을 팔려고 했으며 이에따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도 문제가 있다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집국 asiaeconomy@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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