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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미 응급실행, 스타 '살인스케줄' 도마 올라

최종수정 2008.06.10 13:35 기사입력 2008.06.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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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미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 '원더걸스' 선미가 과로로 인해 응급실로 향하면서 스타들의 과도한 스케줄 문제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선미는 10일 모 언론사와 새 앨범 '소핫(so hot)'에 대한 인터뷰를 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곧바로 응급실로 향한 선미는 혈액 검사와 폐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과로로 인한 과호흡' 증상이라는 진단 결과를 얻었다.

선미의 소속사 측은 "깜짝 놀랐지만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면 괜찮다'는 판정을 받아서 다행이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처럼 스타들은 무리한 스케줄을 강행하며 건강상의 문제까지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다고 한창 인기있는 상태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루 6~7개나 되는 일정을 모두 해낼 수 밖에 없다. 이같은 악순환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선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에 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위클리닉'의 조애경 원장은 선미의 병명인 '과호흡' 증상에 대해 "과로와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숨을 몰아쉬게 돼 뇌로 가는 동맥에 산소가 넘쳐 일어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이어 "특히 감정적으로 불안한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며 팔다리가 저리고 호흡이 빨라진다. 간단한 응급처치를 안해주면 치명적일 수도 있지만 응급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면 빠르게 회복된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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