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손예진 vs 김윤정, '청순미' 포카리걸들 터프녀 변신?

최종수정 2008.06.08 06:45 기사입력 2008.06.07 15:20

댓글쓰기

김윤정 손예진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 '청순미 포카리걸들, 터프녀로 변신?'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는 청순미 넘치는 미녀들을 모델로 기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988년부터 시작된 이 CF에는 김혜수, 고현정, 심은하, 김규리, 장진영, 한지민 등 당대 최고 청순녀들이 모델 자리를 꿰찼다.

그런데 최근 이 포카리걸 출신 탤런트들이 터프걸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손예진과 김윤정.

2001년 9대 포카리걸로 활약했던 손예진은 MBC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 터프한 사회부 기자로, 1992년 4대 포카리걸을 지냈던 김윤정은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의 KPSI 시즌2'에서 과학수사대의 2인자 윤정희 경사를 연기하고 있다.

손예진이 연기하는 서우진은 GBS보도국의 당돌한 사회부 기자로 화장기 없는 얼굴에 거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또 김윤정의 윤정희 경사는 잔혹한 살인마 앞에서도 강단있는 모습으로 기선을 제압한다거나, 단서를 찾기 위해 험난한 산행수색도 마다하지 않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김윤정은 “17년 전의 ‘포카리걸’의 풋풋한 모습을 기억하고 계신 것 같아 감사 드린다. 'KPSI 시즌2'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한 여경사 역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의 터프하고 당찬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어필할 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오는 7일 'KPSI 시즌2' 2화 ‘살인공장’에서는 지난 1994년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수사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