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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칸 "야후, 495억달러에 회사 넘겨라"

최종수정 2008.06.07 23:22 기사입력 2008.06.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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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경영진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인수협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기업사냥꾼 아이칸이 쓴소리를 하고 나섰다.

블룸버그 통신은 칼 아이칸이 야후가 495억달러에 회사를 마이크로소프트(MS)에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의 최대주주인 아이칸은 “야후 경영진이 주위를 맴돌며 춤을 추기만 한다”고 비판한 뒤 ,"MS에 기존보다 11% 높은 495억달러(주당 34.37달러)에 회사를 넘겨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제리 양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MS와의 합병을 방해하고 있다며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양 CEO는 최근 MS의 스티브 발머 CEO를 만나 회사 전체가 아닌 야후 광고검색 부문을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아이칸은 " "MS와 합병하는 것이 야후가 구글의 맞수로 생존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면서 회사 전체 인수가 주주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아이칸은 헤지펀드 메니저인 존 폴슨과 BP캐피탈의 분 픽켄스 회장 등 야후 대주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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