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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촛불집회]대책회의, 오늘 아침 경찰청 항의 방문 예정

최종수정 2008.07.18 07:14 기사입력 2008.06.0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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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회 시민 폭행 관련..수행자회 신분 진위도 논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6일 발생한 대한민국 특수임무 수행자회 회원들의 시민 폭행사건과 관련 어청수 경찰청장을 7일 항의방문한다.
 
국민대책회의 관계자는 7일 "6일 집회과정에서 수행자회 회원들이 일반 시민은 물론 민변 변호사 등 수 명을 폭행했다"며 "7일 오전 11시에 경찰청을 항의방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전사자 위령제를 지낸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측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참가하려던 시민 사이에 충돌이 빚어져 시민 3명이 중ㆍ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번 충돌은 오후 7시 20분께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철수하던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 10여명에게 72시간 연속 촛불집회에 참여하려던 일부 시민들이 빨라 빠져나가라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욕설이 오가자 흥분한 수행자회 회원들이 시민과 민변 변호사, 진보신당 관계자 들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들이 폭행 가해자로 지목한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 정모(27)씨 등 10명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민 1명을 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한편 폭행 사건에 연루된 수행자회 한 회원의 신원 확인결과 나이가 27살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져 실제 수행자회 소속 회원 여부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진중권 중앙대겸임교수는 "폭력을 행사한 수행자회 회원중 1명의 주민등록증을 확인한 결과 1981년생으로 기록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상황을 지켜보던 시위대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과연 이들이 전직 북파공작원이 맏는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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