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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고 하지마오' 무니 "그냥 재미로 들어주세요"

최종수정 2008.06.07 09:34 기사입력 2008.06.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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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앨범 타이틀곡 '아름다운 나라'와 함께 히트 예감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최근 '그냥 재미로 듣기 위한 노래'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물론 멜로디와 리듬, 창법과 연주 등 노래의 모든 것이 진지하게 진행되지만, 가수 스스로 "재미로 듣기 위한 음악"이라고 당당히 주장한 것.

바로 2집 앨범 'the Passion'을 발매하며 교수에서 가수로 돌아온 무니(본명 신문희)의 '간다고 하지마오'가 화제의 '펀 뮤직(fun music)'이다.

정규앨범의 마지막 곡으로 '보너스 트랙(bonus track)'이 한 곡 씩 실리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the Passion'의 마지막 곡 '간다고 하지마오'는 독특하게 '펀 트랙(fun track)'이란 명칭이 붙었다.

이에 대해 무니는 "말 그대로 재미로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너스 트랙'이 아닌 '펀 트랙'이라 부르기로 했다"며, 대중들이 어렵게 느낄 법한 크로스오버(cross over)음악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전달하고 싶었다는 심경을 전달했다.

이같은 무니의 의도에 따라 한국 록음악의 대부 신중현의 곡인 '간다고 하지마오'는 'the Passion' 앨범에서 랩퍼 리 제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색다른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결국 펑키한 리듬과 한국인의 정서에 잘 맞는 멜로디, 세련된 연주세션 등이 어우러지면서 음악성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노래가 된 것.

한편 무니는 오는 11일 방송될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2집 타이틀곡 '아름다운 나라'와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Quizas Quizas Quizas)' 등을 부를 예정이며,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가 흐르는 동안에는 화려한 라틴댄스 무대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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