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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 정다영 "시트콤 캐릭터 벗기 위해 노력"

최종수정 2008.06.06 17:55 기사입력 2008.06.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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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소설 '큰언니'서 막내 송인애 캐스팅…9일 오전 첫 방송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KBS1 TV소설 '큰언니'서 막내 송인애 역으로 캐스팅 된 정다영이 기존 시트콤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종영한 KBS2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서 성격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채수정의 캐릭터를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것.

정다영은 지난 5일 '큰언니' 촬영이 진행되는 KBS 수원 야외세트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못말리는 결혼'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인데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여야 한다. 시트콤에서는 오버스런 연기가 필요했지만, 이번에는 차분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다소 어려움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다영은 "그래도 혜진, 승은 언니를 비롯해 많은 선배 배우들이 잘 이끌어주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큰언니'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달했다.

아울러 '큰언니'의 정해룡 선임PD는 정다영에 대해 "젊은PD들의 기대가 상당히 큰 배우"라고 소개하며, 정다영의 연기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천성이 여리고 순한 인애는 큰언니 인옥(전혜진 분)을 힘들게 하는 둘째 언니 인수(오승은 분)에게만큼은 차갑게 대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게 된다.

이밖에 인옥의 남편과 첫사랑 역에는 각각 김일우와 최철호가 캐스팅됐다.

'큰언니'는 오는 9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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