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72시간 촛불집회]북파공작원 위령제로 촛불문화제 장소이동

최종수정 2008.07.18 07:11 기사입력 2008.06.05 22:17

댓글쓰기

서울광장 점령한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HID)

'대한민국 특수임무 전사자 합동 위령제'가 당초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위령제를 개최한 보수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HID) 소속 회원 수백여명은 6일 현중일 기념 행사 준비를 위해 서울시청 광장 한 가운데 위패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정렬하는 등 광장을 현재 점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시청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촛불시위 문화제는 인근 대한문 쪽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고 있다.

광장에 줄지어 선 위패들에는 북쪽에서 사망해 시신조차 찾을 수 없는 전직 북파공작원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이들 HID 회원들은 북파공작원들의 유가족찾기를 선포하고 6일 오후까지 북파 공작 임무 도중 사망한 7726명에 대해 릴레이형식으로 108배를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수 HID 회장은 정부에 ▲특수임무원과 북파공작원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함께 ▲ 북파공작원을 위한 추모공원 마련 ▲ 북측에 공작원 시신 송원 등을 요구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