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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광업진흥공사 대형화 확정된 바 없다"

최종수정 2008.06.05 19:41 기사입력 2008.06.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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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대형화를 선언한 가운데 한국광업진흥공사가 대형화를 위해 개정을 추진중이라고 밝힌 내용이 현재 정부부처에서 전혀 검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지식경제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광업진흥공사가 지난 4일 '창립 41주년 및 비전선포 1주년 기념행사'에서 소개한 광업진흥공사법 개정 추진 내용은 올 초 공사가 지경부에 제출한 내용"이라며 "현재 정부내에서 공식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광업진흥공사는 명칭을 대한광업진흥공사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로 변경하는 안을 비롯해 법정자본금을 현재 6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5배나 확충하며, 기타 사채발행권 등을 신설한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영환 광물자원팀장은 "신 정부가 들어서고 공기업 구조조정 및 통폐합, 민영화가 논의되고 있어 현재로서는 (광업진흥공사의 대형화는)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며 "공기업 문제가 정리된 이후에나 재정당국 및 관계부처들과 협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보다 많은 광구 확보와 대외신인도 향상 등을 위해 석유공사 등의 대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재원이 확충돼야 하는 만큼 섣불리 언급할 사항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주에는 석유공사 대형화에 대한 이재훈 지식경제부 차관의 브리핑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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