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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신촌대학 촛불문화제 변수로

최종수정 2008.07.18 07:10 기사입력 2008.06.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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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가 신촌 지역 대학생들의 촛불문화제 참여율의 변수로 떠올랐다.

5일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신촌 지역 대학 학생들은 저녁 7시께 이화여대에서 공동 집회를 가진 뒤 서울광장 집회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집회 개최 30분전인 오후 6시 30분정도 캠퍼스는 모인 학생수가 극히 적은 상태다.

캠퍼스를 나서던 이화여대 재학생 김진희(22)씨는 "학교 곳곳에 오늘 촛불집회에 대한 소식이 붙어있어 참여할까도 생각했지만 기말고사 기간이라 어쩔 수 없이 마음만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집회 참여를 위해 이화여대를 찾은 홍익대 재학생 박진석(남, 24)씨는 "신촌 지역 대학들이 대부분 기말고사를 시작해 참여를 이끌어내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도 학생들이 많지 않아 놀랐다"며 "다들 서울광장 현장으로 바로 올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학생들은 이날 저녁 7시부터 이화여대 광장에서 공동 집회를 시작하며, 집회 후 이화여대역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각자 지하철을 통해 서울광장 집회로 이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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