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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조달프로그램 ‘나라장터’, 베트남에 이어 중남미 수출

최종수정 2008.06.05 16:01 기사입력 2008.06.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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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조달프로그램 ‘나라장터’, 베트남에 이어 중남미 수출

우리기업들이 만든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KONEPS)가 베트남에 이어 중남미로 수출된다.

조달청은 5일 우리나라 기업들이 자체개발한 ‘나라장터’를 6월중 베트남에 수출키로 하는 합의 서명을 완료하고 이후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에도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나라장터 시스템을 만든 우리 IT기업은 삼성SDS, LG CNS, SK 등이다.
조달청은 다음달 이들 기업중 입찰을 통해 수출에 나설 업체를 선정한다.
이후 이 업체와 나라장터 프로그램을 베트남과 중남미등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는 전자조달 정책수출 첫 모델이 된다.

이번 나라장터 국산 소프트웨어 수출은 베트남에서만 150만달러의 매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보기획과 이한배과장은 “이번 수출은 시범사업이며 베트남내 기관 4군데로 한정되지만 이를 가동해보고 이상이 없을 경우 베트남 전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때는 1천만불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과정은 “전자조달프로그램 정부시장을 전세계로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확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달청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이 입찰과정에서 부패가 심할 수 밖에 없고 IT산업이 발달되지 않아 우리 IT기업에게는 정책프로그램을 수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이번 베트남 수출이 마무리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나라장터 전자조달 해외홍보와 정책수출 그리고 국내 IT기업의 시스템 수출로 연결되는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가는 한편, 나라장터 수출을 중남미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장수만 조달청장은 “나라장터가 전자조달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활발한 해외 활동을 통해 국가위상 제고는 물론 국내 IT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직접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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