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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PR 매물에도 선방..약보합

최종수정 2008.06.05 15:44 기사입력 2008.06.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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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한 때 1820선마저 무너뜨렸지만 막판 뒷심을 끌어내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대규모 선물 매도공세에 나서며 프로그램 매물이 2500억원 가까이 쏟아졌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 하락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0포인트(-0.08%) 내린 1832.31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240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39억원, 133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하락세를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사흘만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차익거래 3146억원 매도, 비차익거래 710억원 매수로 총 2436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기록했다.

부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건설업(-1.07%)을 비롯해 통신업(-0.86%), 비금속광물(-0.67%) 등이 약세를 기록한 반면 보험(3.22%) 및 기계(2.46%) 등이 강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4000원(-0.56%) 내린 70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신한지주(-1.30%), SK텔레콤(-1.78%)이 약세를 기록했고 LG전자(0.72%)와 현대차(1.00%)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7종목을 포함 396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종목을 포함 388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76포인트(-0.27%) 내린 644.09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대장주인 NHN이 전일대비 3000원(-1.49%) 내린 19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20만원의 벽을 무너뜨렸지만 다음은 3.94%의 강한 탄력세를 보여줬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5종목을 포함 449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9종목을 포함 488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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