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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마감] '신용위기 부각' 금융주 하락 주도

최종수정 2008.06.05 15:40 기사입력 2008.06.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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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위기 우려가 부각되면서 5일 일본 증시가 뒷걸음질쳤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94.45포인트(-0.65%) 하락한 1만4341.12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1424.45로 밀리며 6.02포인트(-0.42%)를 잃었다.

금융주가 된서리를 맞았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채권 보증업체 MBIA와 암박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했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리먼 브라더스는 일본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등급을 한 단계 낮추면서 부담을 가중시켰다. 리먼은 또 미쓰비시 UFJㆍ미즈호 파이낸셜을 비롯해 8개 주요 일본 은행의 목표주가를 낮췄다.

미즈호 파이낸셜(-3.68%) 오릭스(-3.24%)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2.87%) 등이 하락했다. 미쓰비시 토지(-3.24%) 등 부동산주도 동반 하락했다.

다이와 SB투자의 쿠보다 마사유키 매니저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충격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며 "낙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원유와 금속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품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신일본 석유(-4.74%) 미쓰이(-4.27%) 인펙스 홀딩스(-3.10%) 미쓰비시(-3.02%) 등이 하락했다.

소프트뱅크(2.84%)는 올해 안에 아이폰을 판매하기 위한 계약을 애플과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했다. 반면 경쟁업체인 KDDI(-2.10%)는 약세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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