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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학생들, 국제기술교육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최종수정 2008.06.05 15:20 기사입력 2008.06.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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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심국제고등학교 '스카이 워커'팀이 국제기술교육대회 '2007-2008 ISTF'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이 고급지식확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세종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유도항법제어연구실의 지도를 받은 스카이 워커팀은 GPS 수신기와 상용 블루투스를 탑재한 자율비행로봇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자율비행로봇은 지상의 노트북 컴퓨터만으로 통제되는 것으로 여러 고가 센서들과 컴퓨터를 탑재해야하는 기존 무인항공기와 차별된다.

'2007-2008 ISTF'는 미국 상무부가 후원하고 플로리다중앙대학이 주관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기술교육대회다. 이 대회에서 학생들은 비판적 사고능력과 공학적 접근방법을 활용해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웹-페이지 포맷으로 제작·발표해 과학기술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250여 팀이 참가해 50여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6개 팀이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스카이워커팀은 6개 팀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팀이다.

스카이워커팀은 미국 상무부가 주관해 수여하는 '국제과학기술상'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이 상은 과학기술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기관이나 개인에게 미국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것이다.

스카이 워커팀을 교육한 고급지식확산지원사업은 대학(교) 등 고등교육기관이 창출한 우수한 연구 성과와 고급지식·이론을 초·중·고교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교과내용으로 가공하고 현장에서 직접 교육해 고급지식·이론을 확산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13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유도항법제어연구실 홍성경 교수는 '소형 비행로봇의 비행원리 및 자동비행기초 실습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년간 동안 청심국제고 비행로봇 연구팀(과학기술 특별활동반)인 스카이워커팀(3학년 김주연 학생 등 12명)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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