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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소비자 편의점으로...

최종수정 2008.06.05 14:29 기사입력 2008.06.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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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르게 물가가 상승하자 편의점에서 소량 제품을 구입하거나 통신사 제휴 할인을 이용하는 알뜰한 소비가 늘고 있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내놓은 미니 조리빵 햄치즈버터롤과 단호박샐러드버터롤 2종 매출이 전월대비 20%나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미니 와인의 5월 매출도 4월보다 24% 늘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미니 상품은 휴대가 간편하고 값도 저렴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원자재 값이 올랐지만 가격을 동결해 '편의점은 비싸다'라는 인식을 벗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물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가 많이 찾는 상품에 대해서 저렴한 가격의 미니상품을 확대 출시해 운영할 계획"이 라고 덧붙였다.

훼미리마트는 주류 매출에서 미니상품 판매가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주류 미니상품인 미니와인과 양주 미니어쳐, 미니전통주의 5월 매출이 전월대비 각각 20.4%, 42%, 53.3% 상승했다.

또 5월 통신사 맴버십 할인 이용건수가 전월대비 30.8% 증가했다.

바이더웨이에서도 같은 기간 통신사 맴버십 할인 이용건수가 전월대비 19%, 사용액은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더웨이 관계자는 "물가 상승이 본격화됐던 2월부터 사용건수와 사용액이 급상승"이라며, "현재는 상승돼 있는 상태가 유지되고 있 다"고 설명했다.

현재 통신사와 할인 제휴를 하고 있지 않는 세븐일레븐의 한 관계자는 "현재 롯데카드와 제휴 할인을 하고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있 다"며 "통신사 맴버십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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