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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수 호조로 경기침체는 면했다" OECD

최종수정 2008.06.05 16:39 기사입력 2008.06.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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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4일(현지시간) '올해 상반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일본의 경기가 내수 호조로 침체는 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OECD는 보고서에서 "세계적인 경제성장 둔화와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수출이 둔화할 가능성은 높지만 내수 침체는 충분히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 뒤 경제성장률이 올해 1.7%, 내년 1.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생산이 약간 둔화하겠지만 임금 상승과 주택 투자 회복이 올해 경기확대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의 주택 착공은 지난해 개정 건축기준법에 따라 착공 전 심사 과정이 엄격해지면서 40년만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일본 정부가 지난해 11월 규제를 다시 완화하면서 주택 착공은 회복세로 돌아섰다.

기업들은 지난 4월부터 개정 파트타임 노동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정사원 채용을 늘려왔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파트타임 노동법 시행으로 정사원과 파트타이머의 임금 차가 다소 줄면서 임금 상승의 큰 걸림돌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OECD는 일본은행에 대해 물가상승률이 정상 기조를 되찾을 때까지 기준 금리를 올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재정과 관련해서는 일본 정부에 세출을 줄이고 세입을 늘리라고 촉구하면서 오는 2011년까지 기초 재정수지를 달성하겠다는 공약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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