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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5월 북미판매 4만6415대 '역대 최고'

최종수정 2008.06.05 12:03 기사입력 2008.06.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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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가 5월 미국 시장에서 4만6415대를 판매, 역대 5월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는 5일 자회사인 미국 판매 법인 HMA(Hyundai Motor America)가 5월 한달 동안 4만6415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5.8%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내 고유가, 경기위축 등으로 인한 산업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여서 더욱 눈부시다. 현대차의 5월 실적은 미국 시장 내 역대 5월 최다 판매 기록으로 현대차는 올 해 3월 이후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실적이 늘어났다.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 실적은 감소 일색이다. 특히 고유가로 인해 SUV, 트럭, 미니밴 등의 미국차들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분야의 판매가 급감했다.

GM, 크라이슬러, 포드 등 미국 브랜드들은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23.4% 줄었으며 , 일본 최대업체인 도요타도 판매가 4.3% 감소했다.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전년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것과 더불어 시장점유율 또한 전년 동기 2.8%에서 0.5%P 증가한 3.3%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수요증가 추세에 있는 소형 및 준중형 차량의 공급확대로 시장요구에 신속히 대응, 시장점유율 확대에 성공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7월 판매개시 예정인 제네시스 판매를 위해 딜러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딜러시설 업그레이드 및 우수딜러 확보 등 딜러망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 캐나다법인 HACC(Hyundai Auto Canada Corp.)는 5월 한달 간 9508대를 판매하며 캐나다 진출 이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2%나 늘어난 판매고다.

시장점유율 또한 계속 커지고 있다. 현대차는 올 4월에 이어 5월에도 캐나다에서 5%가 넘는 점유율을 나타내 수입차 중 4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캐나다법인은 지난 4월에도 역대 기록을 수립했으며 5월에 또 신기록을 갱신했다. 캐나다 시장 내 위상도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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