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김성태 사장 "산은 민영화안 대우증권에 긍정적"

최종수정 2008.06.05 10:28 기사입력 2008.06.05 10:28

댓글쓰기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이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이 장기적으로 대우증권이 자본확충과 신용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5일 대우증권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산은민영화 방안에 따른 대우증권의 영향에 대한 주주의 질문에 "산은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포함되는 것이 대우증권 단독으로 다변화를 꾀하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증권은 그동안 다변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 1년간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를 위해서는 2가지 필요조건이 자본확충으로 인한 대형화와 신용도 상승인데 산은 지주회사 내에 포함되면 신용도가 높아질 것이고, 자본증자도 유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지난 2일 발표한 산은 민영화 방안은 산은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산업은행과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산은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내용이다.

김 사장은 또 내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해 해외 영업기반을 확충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제휴와 브라질 삼바펀드가 히트를 치는 등 해외 제휴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중국 인허증권과의 제휴로 중국 해외 투자에 따른 자본중개, 중국 시장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자격 획득 등에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08 회계연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업무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자산관리컨설팅 연구소를 활용 개인고객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 경쟁사에 비해 미흡했던 펀드시장에서의 위상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