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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8홀플레이 오랜만이야"

최종수정 2008.06.05 17:29 기사입력 2008.06.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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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의 격전지 토리파인스서 '샷 점검'

US오픈의 격전지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 13번홀. 무려 614야드의 전장에 질긴 러프와 깊은 벙커로 중무장하고 있다. 샌디에이고(美 캘리포니아주)=AP연합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드디어 골프코스에 나타났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5일(한국시간) 우즈가 다음 주 US오픈이 개막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골프장에서 18홀을 돌았다는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108번째' US오픈이 우즈(미국)의 등장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셈이다. 우즈의 18홀 플레이는 4월14일 마스터스 이후 52일만이다.

우즈는 이날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에서 행크 헤이니 코치와 함께 카트를 타고 3시간15분 동안 플레이하면서 샷을 점검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 등 현지 언론은 갤러리는 물론 취재진의 출입도 허용되지 않는 철저한 통제속에 라운드가 펼쳐졌으며 우즈의 모습은 18번홀 그린에서만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헤이니는 AP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카트를 탔기 때문에) 우즈가 걸어다니지는 않았지만 샷 만큼은 훌륭했다"면서 "주로 러프에서 그린을 공략하는 연습에 몰두했다"고 말했다. 헤이니는 코스에 대해서는 "30년 코치 생활을 하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가장 빠른 그린스피드였다"고 덧붙였다. US오픈은 12일 밤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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