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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3년 안에 다시 최고치 간다

최종수정 2008.06.05 10:39 기사입력 2008.06.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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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캐나다의 한 화교 투자자가 중국 증권시장이 3년 안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증시가 올해 들어 34% 넘게 하락하며 아시아 증시 중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나온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정보시보는 북미시장의 유명한 투자자인 탕웨이전이 중국 증시의 미래를 밝게 보며 3년 안에 다시 최고치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에서 투자전문가로 알려진 탕에게는 '중국계 워런 버핏'이라는 별명이 따라 붙는다. 투자정보업체 운영자는 그는 지난 4년 동안 30% 이상의 연간 투자회수율을 기록한 인물이다.
 
탕은 "중국 A시장(중국 본토의 내국인 전용 시장)이 지난해 4ㆍ4분기부터 지금까지 40~50%의 조정을 거쳤다"며 "장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며 A시장의 상승 여지는 여전히 크다"고 분석했다.
 
탕은 "중국 증시가 3년 안에 다시 최고치까지 오를 것"이라며 "현 상황에서 최저점을 다시 찍을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점차 줄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은행주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데다 장기적으로 볼 때 보험주의 투자가치가 높다"며 금융주를 추천했다.
 
증권주에 대해서는 "등락이 심해 권할만한 종목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거래소가 상장할 경우에는 고려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탕은 현재 중국에서 투자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곧 중국 시장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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