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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기후변화 위기, 고유가극복·경제도약 발판 삼겠다"

최종수정 2008.06.05 10:42 기사입력 2008.06.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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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5일 "기후변화 위기를 고유가시대 극복과 새로운 경제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로 대표되는 환경위기와 고유가로 상징되는 자원·에너지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도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우리는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이고, 사용하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지속적인 경제성장도, 국민의 삶의 질도 보장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우리의 목표인 선진 일류국가를 건설하고자 한다"면서"정부는 지구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선진국 수준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우리의 경제·사회 시스템을 저탄소 체제로 바꿔 녹색성장을 이루는 한편 신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기후산업을 집중 육성해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국토공간을 창출하여 푸른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또 환경성 질환관리와 수준 높은 환경서비스를 통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도시의 공기 개선과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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