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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美금융기관 투자 확대

최종수정 2008.06.05 11:48 기사입력 2008.06.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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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투자청(KIA)이 씨티그룹, 메릴 린치 같은 미국 은행 등 금융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KIA의 바더 알 사아드 대표이사는 4일(현지시간) "기회만 있다면 미국 금융기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분 확대 여부와 관련해 "실적·투자전략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KIA는 지난 1월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신용경색에 허덕이던 씨티그룹과 메릴 린치에 약 50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KIA는 지난 3월 카드업체 비자의 기업공개(IPO) 당시 8억 달러(약 8100억 원) 상당의 지분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영국 런던 중심가의 윌리스 빌딩을 4억 파운드(약 8억 달러)에 구입했다.

KIA는 지난해 3월 현재 최소 21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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