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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태왕사신기'로 여성 한류스타 계보 잇는다

최종수정 2008.06.05 08:55 기사입력 2008.06.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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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문소리가 '지우히메' 최지우를 잇는 새로운 한류 스타로 발돋움할 조짐이다.

문소리는 지난 1일과 4일 일본 오사카, 도쿄 등지에서 펼쳐진 MBC 화제의 드라마 '태왕사신기' 관련 프로모션 행사에서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5일 오후 3시 귀국할 예정인 문소리는 이에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뜨겁게 환대해준 일본 팬들의 반응을 접하고 화들짝 놀랐다"고 전해왔다.

먼저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태왕사신기 프리미엄 이벤트 2008 in JAPAN'에 배용준, 이지아 등과 함께 참석한 문소리는 3만 5000여명에 이르는 관객들에게 박수 세례를 받았다.

4일에는 도쿄 시부야의 HNK 방송센터에서 300여 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고, 이어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인 NHK 특별방송 녹화에 임했다.


일본의 언론들은 문소리의 필모그라피와 함께 탁월한 연기력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보였고, '지우히메' 최지우에 이어 여성 한류스타로서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평가했다.

'태왕사신기'를 통해 문소리를 접한 많은 일본 팬들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매력, 진중한 연기력에 매료돼 그가 출연한 여타 영화들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태왕사신기'가 드라마 데뷔작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질문에 "큰 산의 정상에 올랐을 때와 같은 큰 감동이 있었던 촬영이었다. 끝나고 나니 어떤 드라마든 도전하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다. 평생 기억에 남을 촬영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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