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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공장폐쇄.. 加 자동차 노조 강력 반발

최종수정 2008.06.05 07:31 기사입력 2008.06.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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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메이커 제너럴 모터스(GM)가 전격 폐쇄하기로 결정한 공장 4곳 가운데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오샤와 공장이 포함되자 캐나다 자동차노조(CAW)에서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4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사 CP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CAW는 GM이 2주 전 향후 3년 간 효력이 있는 노사합의에 서명하고도 사전 협의나 예고 없이 2500명이 근무하는 오샤와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은 '배신행위'라며 공장 출입 봉쇄 등 물리적인 수단까지 동원해서라도 투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GM의 릭 왜고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일 "휘발유 가격이 올해 들어서만 31% 급등해 갤런당 4달러(약 4000원)를 넘어선 것은 '주기적' 변화가 아닌 '구조적' 변화로 봐야 한다"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부문의 "전면적인 구조조정과 일부 또는 전체 매각 방안 등 모든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샤와 공장의 CAW 지부는 GM의 발표 직후 공장 입구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GM의 공장 폐쇄 결정 철회와 함께 노사협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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