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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호재·악재 겹쳐 '혼조세' 마감

최종수정 2008.06.05 06:45 기사입력 2008.06.0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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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악재와 호재가 뒤섞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월가 예상치를 넘어선 5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지수와 예상 밖의 증가세를 나타낸 5월 ADP 민간고용, 국제 유가의 하락 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MBIA, 암박파이낸셜등 채권보증사(모노라인)들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을 경고함으로써 신용경색 우려가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았다.

또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일부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최근 몇달동안 상승하고 있다는 게 심각한 우려사항"이라는 발언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2.37포인트(0.10%) 내린 1만2390 . 4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5포인트(0.03%) 떨어진 1377.20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66포인트(0.91%) 오른 2503.14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증권회사 리먼브러더스(LEH)는 메릴린치의 매수 투자의견 제시와 대형 자산 운용사인 루미스 세일즈의 채권 매수 소식에 2.6% 상승했다.

미국 최대 신용카드업체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는 올해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를 4~6%로 유지했다는 발표에 3% 올랐다.

세계 2위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의 모회사인 UAL(UAUA)은 고유가에 따른 경영난을 타개 하기 위해 항공기 70대를 추가 감축하고 저가항공사인 테드의 문을 닫는다는등의 구조조정 계획 발표에 힘입어 7.1% 급등했다.

MBIA와 암박파이낸셜(ABK)의 주가는 각각 15.8%와 17%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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